*본 포스팅은 잔잔바리 네이버블로그로 나름 소소하게 잘 살아오다가 네이버인플루언서가 된 후 방문자수가 급감하여 굉장히 빡쳐있는 새럼이 쓴 글로, 격한 감정고조가 있을 수 있습니다* 2015년 네이버블로그를 처음 시작했다. 정말 열심히 했다. 운이 좋게도 몇달만에 하루 방문자가 천단위로 올라섰다. 처음엔 내돈내산, 내돈내먹만 하였는데 블로그 방문자수가 늘어나자 '협찬'이란 것이 들어왔다. 필요했던 물품들을 블로그를 통해 제공받고, 직접 사용해보고 사용기를 올리는 생활들이 너무 재밌었다. (간혹 '공짜'로 받았다고들 말하지만-물론 공짜로 받지만-, 실제 그 제품을 리뷰하기 위해서 자세히 알아보고, 사진도 예쁘게 찍으려고 많은 노력을 한다. 그리고 협찬을 받으려면 그만큼 블로그를 키워야 하기에 평소에도 많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