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준비
집을 알아보다 보니
난방이 '지역난방'과 '중앙난방'이 있었다
뭐가 더 좋은 건지 몰라서 한번 찾아봄
<지역난방>
다음-발전소에서 아파트나 주거지역으로 열을 온수로 공급하고 이를 난방에 사용하는 방식.
네이버백과->전기와 열을 동시에 생산하는 열병합발전소, 쓰레기 소각장 등의 열생산 시설에서 만들어진
120도 이상의 중온수를 도로 하천 등에 묻힌 이중보온관을 통해
아파트나 빌딩 등의 기계실로 공급하고 일괄적으로 온수와 급탕을 공급하여
난방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난방방식.
지역난방은 각 건물이나 개별세대에 난방시설을 따로 설치할 필요가 없으므로
안전하고 쾌적하며 편리하다는 장점.
일부러 연료를 사용해서 온수를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라
다른 발전 등 다른 작동과정에서 발생한 열을 이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경제적이면서도 환경오염이 적게 일어나는 난방방식.
[장점] 세대 내 보일러가 없어서 조용하고 보일러 수리 관리 비용이 들지 않는다. 개별 온도 조절 가능하다.
[단점] 공급거리가 멀어서 중간에 열 손실이 발생.
<중앙난방> (가장 오래된 난방 방법)
다음-건물 내의 한 곳에 보일러, 가열기 등을 집중적으로 설치하여 건물의 각부에 증기나 온수, 온풍 등을 공급하는 난방 방식.
네이버백과-건축물 내부의 기계실 및 대지 중앙 기계실에 설치된 보일러 등의 난방용 열원기기로 난방용 열매를 생산하고 이를 펌프 및 배관설비 등의 반송계통을 통하여 건축물 내부의 각 필요 사용개소에 공급하여 난방을 실시하는 방법으로서
주로 대규모 건축물 및 계획단지 등에 적용되는 난방 공급방식 *(반대 : 개별난방)
[장점] 개인이 관리할 필요가 없고 거리가 가까워 열효율이 높음.
[단점] 원할 때 사용할 수 없음. 내 맘대로 실내온도를 조절할 수 없어서 더울 수도, 추울 수도 있다.
지금 현재 살고 있는 집은 지역난방.
그리고 친구네 집은 중앙난방인데
내가 원할 때 보일러를 틀고 끌 수 없어서 불편하고, 집에 없을 때도 보일러가 돌아가서 난방비가 많이 나오는데,
혹시라도 겨울에 길게 집을 비울 때도 알아서 난방이 돌아가기 때문에 동파(?)될 일이 없는 건 장점이라고 함.
그래도 중앙난방은 너무 오래된 난방방법이고
요즘은 거의 다 지역난방이나 개별난방을 한다고 하니,
지역난방으로 골라야 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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